[금융 IT] 핀테크(FinTech)란 ?

좋은 기회가 되어 예전부터 관심 있던 '핀테크' 컨퍼런스에 다녀오게 되면서
'핀테크'에 대해 다시금 정리해본다 !  핀테크 컨퍼런스 후기는 하단에 남겨놓아야겠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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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금융) + Technology(기술) = FinTech

 
 

▷ 핀테크란 ?

금융서비스와 IT의 융합을 통한 금융서비스 및 산업의 변화를 통칭한다.
금융에 IT기술을 접목시켜 복잡하고 어려운 금융을 효율적이고 간편하게 이용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로 이해하면 쉬울 것 같다.
 
 
기존에 IT기술을 금융업에 도입하여 텔레뱅킹(전화통화 중심), 인터넷 뱅킹(데스크톱 및 웹사이트 중심) 등 전자금융이 도입되었다. 이처럼 금융 창구에서 행해지던 업무가 전자금융 서비스로 대체되는 것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이러한 전자금융은 은행에 가지 않고 은행 업무를 보는 은행의 보조적 수단으로써 파급력은 컸음에도 전자금융이란 용어자체는 널리 쓰이진 않았다.
 
핀테크란 전통적인 금융기업보다는 IT 회사들을 중심으로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금융업계 혁신 열풍을 의미한다.
 
예금·대출·자산관리·결제·송금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가 IT·모바일 기술의 발달과 함께 새로운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넓은 의미에서 이러한 흐름에 해당하는 모든 서비스를 핀테크라 할 수 있다. 서비스 외에도 관련 소프트웨어나 솔루션,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한 기술과 의사 결정, 위험관리, 포트폴리오 재구성, 성과관리, 시스템 통합 등 금융 시스템의 전반을 혁신하는 기술도 핀테크의 한 부분이다.
 
 
 

▷ 핀테크 종류

 

▶ 간편결제/간편송금
    : 공인인증서를 이용하는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간편결제의 방식.
    - 간편결제 : 애플리케이션으로 온/오프라인상에서 송금 및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
      ex)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애플페이, 제로페이..
    - 간편송금 : 공인인증서와 계좌번호 없이 송금 가능한 서비스.
      ex) 토스, 페이코, 카카오페이..
 
▶ 로보어드바이저
    :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투자 플랫폼.
   ex)  에임, 핀트, 파운트... 
 
▶ P2P(Peer-To-Peer) 금융
    : 금융사의 중개 없이 개인 간의 대출이 가능하도록 투자자와 대출자를 연결해 주는 플랫폼. 
    ex) 오션펀딩, 8퍼센트, 렌딧 ...
 
▶ 자산관리 서비스
    : 금융사와 데이터 연동을 통해 금융상품을 추천해 주고 관리해 주는 서비스.
    ex) 뱅크샐러드, 브로콜리 ...
 
▶ 인터넷 전문은행
    : 영업점 창구가 없이 온라인(비대면)으로만 운영되는 은행.
    ex)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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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핀테크 컨퍼런스 후기..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IT기업들(대기업, 스타트업 다양하게..!)이 핀테크에 뛰어들고 있는 시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제는 영업점 창구보다 온라인 비대면의 서비스가 더욱 정확하고 편리하기에 더 익숙해질 것 같다...
 
핀테크가 이제는 필요가 아닌 필수가 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이에 따르기 위해서는 보안의 문제점도 확실히 정의하고 나아갔으면 좋겠다..!! (아무래도 비대면의 한계가 있을테니 그에 따른 보안의 문제도 야기될 것 같다. 보안쪽 기술도 더욱 활성화되어 2차 금융사기는 잇따르지 않기를...ㅜㅜ )
 
여러 강연 중 '핀다(대출 비교 플랫폼)' 대표님의 스토리가 가장 인상 깊었다.
대표님의 성장 스토리를 들으며 나도 많은이들에게 도움이 되어 사용자들이 계속적으로 찾게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발자가 되고싶은 생각이 더욱 확고해졌다 !
대표님의 아이디어와 도전의식이 잠자고있던 나의 도전의식 또한 일깨워주신 것 같아 감사한 시간이었다.

대표님께서 도전을 시작하신 나이대가 지금의 나와 비슷함을 보고 나도 도전을 아끼지 말아야겠다 다짐했다. ㅎㅎ..(합리화인가...ㅎ) 아무쪼록 나도 혁신적으로 도전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 ~~~ :D zzz